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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치솟는 물가, 배달음식이라도 먹을라 치면 배달비가 더 무서워진 요즘…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어도 식비 줄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한 푼이라도 절약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앱테크 짠테크가 열풍이다.
오늘은 그중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작은 팁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그것은 바로 “기프티콘 싸게 사는 법”
기프티콘 싸게 사는 법
- 커피, 빵집, 치킨, 피자 등을 이용할 때 중고 기프티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3%~ 40%까지 절약이 가능해진다.
- 대표 어플로는 팔라고, 기프티 스타, 일상 카페 가 있다. 이 셋은 성격이 조금씩 다르니 어플을 깔고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이런 어플들은 굳이 판매자와 대화하지 않고도 바로 결재해서 구매할 수 있고 직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신용카드 같은 다양한 결재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 팔라고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을 올려 판매하는 곳인데 기한이 임박한 기프티콘의 경우 할인율이 더 높아져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팔라고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프티콘을 판매할 수도 있고 내가 필요한 기프티콘을 구매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팔라고의 단점은 마일리지를 충전해서 쓰는 시스템이라 충전 수수료가 붙는다. 그래도 기한이 임박한 기프티콘은 거의 20%로 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충전 수수료가 붙더라도 이득인 셈이다.
- 기프티 스타는 유튜버 김짠부님을 통해 많이 알려진 어플인데 이 또한 유저들이 많다. 기프티 스타는 짜임새 있는 인터페이스로 처음 어플을 이용한 유저들에게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고 브랜드 또한 다양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 일상 카페는 기프티콘 할인 어플의 개념이다. 그래서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살 수 있다. 보통 팔라고에서 먼저 검색해 보고 원하는 기프티콘이 없을 경우 기프티 스타와 일상 카페에서 검색해 본다. 일상 카페의 경우 팔라고처럼 마일리지를 충전할 필요 없이 구매할 기프티콘이 생기면 바로 결재할 수 있다. 대신 단점은 개인이 판매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할인율이 그리 높지 않다.
나의 경우엔 이 어플들을 이용해 피자, 치킨, 커피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절약한 돈을 모아봐도 꽤나 절약이 된다. 이런 훌륭한 어플을 알아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 야무지게 검색해서 쏠쏠하게 써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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