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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석이는 어릴때 라푼젤을 본 후로 머리는 절대로 자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이입니다.ㅠㅠ
머리카락이 얇은 탓에 린스를 써도 엄청나게 엉켰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비명소리가… 누굴 탓하겠어요. 절 닮아 그런걸 ㅠㅠ
머리 빗을때 마다 머리를 잘라야 아프지 않다고 백만번 설득을 해도 들어먹질 않았어요.
그러다가 지인 집에 놀러갔다가 만난 빗의 신세계!!
오마나… 빗질이 이렇게 쉬운거였나요? 띠용!!!!
보석이도 이 빗을 사용해보자 마자 사달라고 해서 즉시 샀습니다(내돈 내산^^)
딸있는 집이라면 머리빗을 때마다 실랑이를 벌이겠지만
이제 아이캔디 브러쉬만 있으면
머리 빗는 시간이 평화로워 집니다. ㅋㅋㅋ
솔 부분이 웨이브가 있고 손가락으로 휘어보면 쉽게 휘어집니다.
기존의 단단한 솔과 대조되는 부분이죠.
바로 이런 특징 때문에 부드럽게 빗겨지는것 같아요.
인터넷에 아이캔디 브러쉬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이건 앞광고 뒷광고 절대 아니고 제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제품이예요.
딸있는 집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ㅋㅋㅋ
정말정말 신세계를 맛보시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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