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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링컨, 그는 하나님의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킨 사람이었다}
생명의말씀사 | 전광
얼마전 우연히 '평생감사'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러고 보니 그 책 리뷰도 안썼군 -_-;;)
그 책 저자가 전광 목사님이었다. 그 분의 약력을 읽다가 그 중 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도 있길래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순전히 사실에만 근거해서 쓰여진 이 책은 링컨의 성공 이유가 바로 '성경'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불현듯 드는 생각!!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던 이 사람.
과연 링컨은 성공한 걸까? 인생에서 성공이란 무엇일까?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다가 맨 마지막이 성공이면 그게 바로 성공한 인생일까?
또 어떤 경우는 사람들이 보기엔 성공일 수 있지만 알고보면 실패의 경험일지도 모른다.
링컨의 일대기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오고 다리에 힘이 탁 풀리는 경험들이 비일 비재하다는걸 알 수 있다. 선거에서만 9번이나 떨어지고, 게다가 약혼녀까지 죽음으로 잃은 경험까지 했는데도, 오르고 또 오르고 또 또 오르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바보는 아니었을까? 포기를 모르는 바보. 흔히들 말하는 신념,곧은 심지, 끈기... 이런 것들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 걸까?
성경을 어머니의 유품으로 받은 이후, 링컨은 생애 단 하루도 성경을 놓아본적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잠든 새벽 백악관에서 목놓아 울며 기도 했던, 자신의 약함을 알았던 링컨은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었다.
그 비결이 서점에 수북하게 쌓여있고, 집집마다 한두권씩은 다 가지고 있는 성경이었다니.
지금 나도 세권의 성경을 가지고있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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