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각한 엔저현상으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많다.
일본이 볼거리도, 먹거리도 물론 다양하지만 질좋은 물건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 몇가지 추려서 일본 여행가면 꼭 사와야 하는 물건들을 추천해 보려한다.
1. 모로미 미소
모로미미소(Moromi Miso, もろみ味噌)는 일본에서 생산된 고유한 멸균효소 발효음식으로, 특히 오키나와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 모로미미소는 소야(豆) 또는 곡물, 소금, 발효 코지(Koji)균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일종의 발효 된 미소이다. 이자카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데 생야채(당근, 오이, 파프리카)를 찍어 먹어도 좋다.
큰 마트나 슈퍼,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구입 가능한데 한국에서도 흔하지 않고 맛있어서 반응이 좋다.
2. 샤론파스
샤론파스의 제품들은 관절염, 근육통, 긴장성 두통 등 다양한 통증 및 염증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이들 패치는 적절한 대처로 움켜잡히는 근육에 대한 완화를 지원하고 외요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전엔 동전파스를 많이 찾았지만 요즘은 샤론파스가 대세인듯 하다.
3. 손톱깍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정말 잘 깍인다. 크기도 작고 실용적이기에 많이 사서 선물로 나눠주기에 안성맞춤이다.
4. 츠쿠시모찌
일본 간식 중에서 곤약젤리 다음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다. 고소한 콩가루와 달콤한 조청, 쫄깃한 떡의 조합이 예술인데 포장도 고급스럽고 포장갯수도 다양해서 구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5. LUSH 러쉬
국내에 수입되는 러쉬의 전 제품이 일본의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요즘의 환율을 고려하면 국내보다 4-50프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하다. 특히 그중 베스트는 한국에선 보기 힘든 고체치약이다.
사용방법은 두가지로 방법1. 고체치약을 입에 넣고 칫솔질 한다. 방법2. 고체치약을 씹고 물로 가글한다. 한병에 100알 정도 들어있다.
6. 곤약젤리
과일향으로 맛을 낸 곤약젤리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간식이라 한국에서 종종 직구로 주문해 먹을 정도다. 한 봉지에 6개 정도 들어 있는데 한번 맛을 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 이 젤리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세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물용으로 추천할만 것들이 너무 많은데...ㅜ.ㅜ 카베진, 생초콜릿, 사케, 헬로바나나, 랑그드샤... 이 참에 일본여행 가서 마트 싹쓰리 해오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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