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브런치 맛집 - 카페 플로랑스

카페플로랑스 음식들과 내부 인테리어

오랜만에 동친들과 브런치~
이런게 행복이지…
어릴 때 만났던 친구만큼이나
지금의 동친이들이 편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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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친들과 함께 보내는
브런치 타임이 고맙고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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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의욕적으로 집안일을 하고
콧노래도 부르고
남편에게 애교발사 했더니
무슨 좋은일이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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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좋은일은 없어도
지금 이 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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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내 가족, 내 친구, 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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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그렇고 그런 얘기지만
이것만큼 값진 말이 어디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