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달라져1 오늘도 어김없이 미라클 모닝 ^^ 오늘의 새벽공기는 좀 쌀쌀하고 어둡다. 그래도 이 싸늘한 공기가 뇌를 깨우는것 같아서 좋다. ^^ 해가 길어지면서 새벽 워킹에서 새벽 등산으로 바꾼지 얼마 안됐다. 그래서 그런가 산을 오르는데 숨이 넘어갈 정도로 헐떡이고 갈증도 심하고 다리도 몇번 비틀거리고…. 그래도 그 순간을 이겨내면 정상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상쾌함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다. ^^ 이렇게 운동하고 돌아온 후 식구들을 깨우는 내 목소리는 훨씬 밝고 다정하고 활기차다. 내가 받은 새벽기운을 식구들도 잠에서 깨면서 받았으면 좋겠다. 게디기 맑게 깬 정신으로 차리는 아침식사는 잠에서 막 깨어나 차리는 식사보다 훨씬 정성스럽고 정갈하다. 이 정성을 남편도, 아이도 느끼는것 같다. 매일 느끼는 거지만 새벽기상은 정말 너무 좋다. 사실 내가 새벽..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