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1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 } 미치 앨봄 | 세종 서적 문자가 왔다. '선향씨, 내가 선물을 하나 하고 싶은데 사양하지 말고 뭘 받고 싶은지 말해봐요^^' 한참을 괜찮다고 문자로 집사님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내가 정말 해주고 싶어서 그래'라는 문자에 슬쩍 못이기는 척했다.^^ '그나저나 뭘 받고 싶다고 하지? 빵? 오사쯔? 피자 한판?' 온통 먹는 생각만 났지만 왠지 있어보이고 싶어서 '집사님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으로 정했다. ㅋㅋ..^^;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땐.... 이미 한번 읽었던 책이라 좀 그랬는데 함께 동봉한 집사님의 편지에 이런 글이 있었다. '선향씨... 살다가 보면 순간마다 책으로나, 사람에게나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자 .. 2007.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