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집사님1 서른이 되기 전에 그리는 일곱개의 쉼표 서른이 되기 전에 그리는 일곱개의 쉼표 {전병국 | 21세기 북스} 내가 꼭 읽었으면 한다며 이 책을 선물로 주셨다. 책이 시중에 없어서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결국 서점에 주문해서 며칠 뒤에 받아 오셨다. 당신은 항상 중요한 선택을 할때 이 책의 메세지를 떠올리신다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메지만 이 책에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잘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하는 일을 좋아해야 되는거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반문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노라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거라고.. 그러나 책 속의 조언자는 말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 애초부터 씨가 없어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일도 있는거라고. . 혹시 이런 날 없었나요? 아주 이상.. 2008.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