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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14. 월
당연히 남편의 pcr 검사 결과는 양성일거라고 확신했는데 ‘음성’이다. 헐… 남편은 얼결에 출근했다.
가족중에 확진자가 나와도 출근해야 한다는 정부방침.
이 일로 본의 아니게 많은 직장동료들에게 폐를 끼치게 됐다.
Pcr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생활지원금이 나온다는걸 뒤늦게야 알았다. 아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만약 양성이 나오면 생활지원금 중 3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간신히 검사를 받으러 다녀왔다.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온다.
더불어 내 목 통증도 심상치 않아서
병원에 아이 약 타러가는 김에 두번째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두번째지만 정말 무식하게 내 코를 후볐다. 검사를 마치고도 콧구멍이 한참 얼얼하다.
결과는 음성.
하아… 통증이 있는데 음성이라니 답답하다. 차라리 양성이면 좋으련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간김에 내 약도 처방받아 왔다.
<처방내용>
대웅바이오록소프로펜정 (소염진통제)
콜민에이정 (비염약)
레보클정 (진해제)
리오다제정 (소염효소제)
베아렌정 (위염치료제)
세토펜이알서방정 (해열진통제) 약을 먹으니 좀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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