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am Deo... ♡


그 아이에게 이 책을 건네 받고 생각해보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에 관한 책을 참 오랫만에 접한 것 같다.

한 여자를 사랑한 한 남자.
난 의심했었다.
어쩌면 이 남자의 사랑은 가식이었을지 모른다고.
그런데 마지막즈음 아무 가망이 없는 여자.
그녀의 인생이 길어봤자 며칠일지 모를 그 시점에
그 남자가 밖으로 나가 한 일은 혼인신고였다.

세상에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믿던 나에게
그의 사랑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정정해야겠다.
세상에 진정한 사랑은 '없다'가 아니라 '드물다'

어쩌자고 이 책을 사람들 많은 지하철에서 읽었을까.
책을 다 읽고 지하철에서 내릴땐 두눈이 퉁퉁 부어서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가 되어있었다..-_-;;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홀로 남겨진 그가 마음 쓰인다.
앞으로 또 얼마간의 시간들을 여자를 그리워 하며 지내게 될까.
지금껏 흘렸던 눈물 만큼
앞으로 흘릴 눈물들이 안봐도 훤하다.

어쨌든 장진영은 가슴아팠지만, 행복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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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사랑은 드물지 없지는 않다는 말 공감합니다.
    세상에 좋은것 감동적인게 없다라고 말하는 분들 보면 왠지 안스러워보였습니다
    그의 삶이 그의 마음이 ...

    드물다 참 좋은 말 같아요 ^^

  • 김영균 2010.02.02 22:44

    안녕하세요. 책을 읽어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러 왔습니다.
    님에게도 진정한 사랑이 다가오기를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함꼐하시길 바랍니다.

    •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영광입니다.
      책 잘 읽었어요. 두분 사랑이 정말 예뻐요.
      영균님... 항상 건강하시고, 꿋꿋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김영균 2010.02.03 14:31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 으응? 당사자분께 직접 책을 받으신건가요?
    이 책, 궁금하기는 하지만 너무 아프고 너무 부러워질까봐 못읽고 있다지요...

    • 그런건아니구요..
      책 리뷰를 올렸는데... 송구하게도 김영균님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저로선 영광이죠..^^
      참 세심한 배려인것 같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세상에 이런 사랑도 있구나 싶을거예요..

  • 늘 오해를 하며 살아가죠.. 정작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를텐데 말이죠..

    아.. 저도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 )

시대의 소망 上 (The Desire of Ages)
{ 엘린 G. 화잇 | 시조사 }

이렇게 어마어마한 책을 내가 어떻게 뭐라 평할 수 있을까.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그래서 시대가 변했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위안이 되고, 소망의 빛이 되는 이 책을..

이 책을 쓴 저자 엘렌 G. 화잇도 사실은 사실은 배우지 못하고, 약하고, 가진것 없는
흑인의 작은 계집아이에 불과했지만 이렇게 여러세대를 거쳐 읽혀지는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사람이 해낸 걸까? 아니다... 하나님이 하셨다.

올해 들어 내 마음속에 새겼던 한가지는...
'나는 아주 작은 자'라는 말이었다.
나는 할줄 아는 것이 없지만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 일들을 펼치실 것이다.

그러니 나는 작은 자 중의 작은 자.
나는 그냥 하나님의 도구.

언제나 겸손해지자.
점점 더 작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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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이라 바쁘시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 그래요
    항상 마음을
    항상 그분의 기적속에 살면서도
    때로는 나라는 자아가 불쑥 나오는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좋은 말씀 잘 읽어보고 갑니다 ^^
    한해 마무리도 잘하세요

    • 나라는 자아... 맨날 불쑥 불쑥 튀어올라서 밤마다 후회하곤 해요...^^
      같은 하늘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2010년에도 좋은 이웃이 되길..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 C.S 루이스 | 홍성사 }

순전한 기독교란 책을 읽어 보았냐고 묻길래.. 그런 책도 있냐고 되물었더니
인생 헛살았댄다..ㅠ_ㅠ 그러면서 보내준 책...

이 책의 저자 루이스란 사람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니아 연대기'를 쓴 사람이다.
아동작가이면서, 대학교수, 그러면서 종교학자로 알려진 루이스..
책을 읽는 내내 한번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영어를 쫌만 더 잘하고,
이 사람이 살아있기라도 한다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픈 사람이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어떤 특정한 것(예를 들어 믿음,교만,사랑,신앙.. 뭐 이런것들)에 대해 더 깊이, 더 구체적으로, 더 고상하게 정의를 내려준 책이다. 특히 하나님과 사람이 생각하는 시간차에 대한 설명은 내게 참 고맙고도 명쾌한 해결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읽었을까 궁금해서 네이버 책 리뷰를 봤더니 리뷰 또한 엄청나다.
책을 읽으면서 책 내용도 훌륭하지만 저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신뢰을 갖게 됬다. 굉장히 지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겸손한....
실제로도 그런 사람인지, 이런사람의 생애는 어떠했는지, 성격은 어떤지...
처음엔 좀 독특하고 질기고 깊은 발상의 소유자로 여기며, 무언가 반박할 만한 조건을 찾아내며 읽었는데
중반부터는 내가 완전히 설복당해서 푸욱 빠져 읽었다. 야금 야금 조금씩 아껴가며 읽고 싶은 책...
사실 조금 어렵다. 그래서 어떤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된다. 읽고 또 읽고... 다 이해를 시킨 다음에 넘어가야한다.
어떤 부분은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부분도 있었다.

정말... 인생 헛산거라고 말한 그 분의 말이...책을 다읽고 덮는 순간 아주 약간 이해가 된다.ㅎㅎ
정말 보물같은 책 한권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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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 루이스
    저와 친한 목사님께서 이 분이 쓴 글과 저와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다 읽어보았답니다
    여기서 보니 반가운데요 ㅎㅎ

    • 역시..같은 하늘님은 책을 많이 보실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나저나 루이스와 잘 어울린다고하면 대략 어떤 스타일이신지 알것같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ibnt.net BlogIcon Sibnt 2009.12.08 20:03

    ,^^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
    책을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 읽지는 못한,ㅠ

  • '나니아 연대기'를 재미있게 본 1人~ ^^

  • 저도 지난 달쯤엔가 읽었답니다
    무지몽매한 저에게 한줄기 지식을 안겨준? ㅎ

  • jmssy19 2010.01.21 00:43

    전 큐티하다강 찰리 콜슨이 감방가서 영적관심을가지고있던 친구들이 콜슨에게 C.S. 루이스의 그리스도인이되라 라는책을 넣어주었는데 이책을읽고 감격적으로 거듭났대요 .
    저도 요즘에 하나님의 대해많이 알아가는게 놀랍워서 이책한번 신청할라구염!!

  • 안녕하세요 순전한 기독교 줄거리를 찾다가 ㅇ쩌다 여기까지 방문하게되었어요
    홈페이지가 아늑하고 편안하네요 음악까지 잔잔한 ...^^
    신앙을 갖고싶어 이렇게 도움이 되는분들과 친해지고싶습니다
    쪽지주세요 ^^

영적 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 리차트 포스터 | 보이스 }

나는 그대 탄원의 근원이라.
첫째, 그대가 그걸 얻는 것은 내 뜻이며,
그대가 원하도록 한것도 나다.
그대가 그걸 탄원하도록 내가 시키니 그대는 탄원한다.
그렇다면, 탄원하는 바를 그대가 얻지 못할 까닭이 있겠는가?  
                                                                   - 노르빅의 율리아나


처음엔 '성령의 임재'에 관해 알고 싶어서 이책의 한 챕터만 읽으려고 했던건데
읽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 읽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의 '작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글도 잘썼지만
내용이 참 알차고 쉽게 되어있다.

요즘처럼 화려한 표지에 고급스런 양장본은 아니지만
오래되고 누렇게 변색되어가는 이런 책 느낌이 나는 더 좋다.
특히나 내용까지 알찬 책을 발견했을땐 마치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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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ook & books2009.09.30 16:04

기도
{ M.L. 앤드리어슨 | 시조사 }

10년 전쯤엔가 사내 낡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든 책.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든 책....기도.
이 책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오래전에 내가 꼽아둔 말린 꽃잎과 나뭇잎...
그리고 그때의 감성. 한동안 잊고있었던 주옥같은 글들을 다시 발견한 것에대해 무척 기뻐하며 읽었다.
나는 기도에 관련해 내가 읽은 몇 안되는 책 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는다. 이 책을 소장하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절판이랜다..ㅠ.ㅠ 갖을수 없다면 더 갖고 싶은 법! 지금은 제본해서 가지고 있다. 이런 좋은 책이 절판이라니..ㅠㅠ

“너희는 나의 친구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요15:14,15)

“너희는 나의 친구라.” 어떤 것이 이보다 더 영광스럽고 놀라운 것일까?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그에게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그가 이해할 것을 알고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이라도 열어 보일 수 있으며, 그대의 신뢰를 누설할 수 없는 거룩한 신임으로 생각하는 사람, 그대의 가장 거룩한 염원과 열정을 맡길 수 있으며 마음으로도 그것들을 조롱하거나 무시하지 않을 사람, 그대의 사랑을 마음에 담고 그대의 감정을 호의로 갚을 사람, 비록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그대를 불신하지 않을 사람, 다른 사람들은 오해할지라도 그대를 옹호하고 세상이 그대에게서 돌아설지라도 그대 편에 설사람, 겉으로는 그대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미심쩍은 악은 거절하라 사람, 곁에 없거나 멀리 있어도 동일하게 남아 있는 사람, 비록 그대의 약점을 알지만 그대를 사랑하며, 슬프거나 필요할 때 그대 곁에서 대륙도 횡단할 수 있는 사람, 그대를 결코 내버려두거나 버리지 않을 사람, 이것이 사람들의 우정에서는 최고의 것이다!
만일 그대가 이런 친구를 가지고 있다면, 그를 붙잡으라. 눈보라나 태풍이나, 비나 눈이나, 불이나 물이라도 그에게서 그대를 분리시키지 못하게 하라. 삶과 죽음 가운데서도 그를 붙잡으라. 그와 교제하라. 그와 교통하라. 그를 사랑하라. 우리에게는 그런 친구 그리스도가 있다. 결코 그분을 버리지 말라. 그분은 그대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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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창조적 능력을 사용하라
{ 찰스 캡스 | 베다니 }

의도치 않게 '말'에 관한 책을 두권 연속 읽게 되네...
이번 책은 누군가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어떤 책은 한번 읽고 잊혀 지지만 어떤 책은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고 싶어지는.... 괜히 빌려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서 읽을걸... 마음껏 밑줄 치면서 읽고 다음에 또 꺼내서 읽을 수 있게.^^

내용이 얼마나 긍정적인지, 읽는 내내 자신감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되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은 괜히 생겨난게 아니라고...
'긍정의 힘', '프린세스다이어리'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등등... 최근에 수두룩 하게 나오는 "자기암시"에 관한 책들은 별근거없이 긍정적인 마인드가 긍정적인 현실을 만든다는 사실을 주장했었다면,  이 책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우리의 말이 왜 힘이 있는지 좀더 명확하게 증명하고있다.

잊어버리기전에 빨리 책 주문해야겠다...^^*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고후 4:13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잠12:14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롬10:17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18:20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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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샘터}


원래는 누군가를 주려고 산 책인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있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지라 결국 먼저 읽어 보고 선물하기로 했다..헤헤~ ^^;
책 표지를 고이고이 싸서 손떼 안 묻히고, 책장을 꺽지도 못하고 조심스레 읽어내려갔다.

첫장부터 눈물이 후두둑.... 그렇게 사람을 울리다가, 키득키득 웃기다가,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오다가... (내가 미친게야..-.-;;)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읽는데 내려야 할 역에서 잠시 망설였다.
'내리지 말고 책 다 읽을 때까지 계속 타고 가버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눈에서 광선을 쏘아대며 재밌게 읽었다.

장영희... 그녀의 마지막 유작.
읽는 내내 이 책이 마지막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렇게 재밌는 글 계속해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죽음이 턱까지 차왔지만 끝까지 희망의 노래를 멈추지 않았던 그녀.
책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을 힘차게 외치겠다며 끝을 맺는다.
그녀의 힘들고 아득했던 인생 끝에 정수로 남아있는 이 한권의 책이
그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빛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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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book & books2009.06.15 09:43


말의 힘
{바라는 것들을 실상이 되게하는...}
{조현삼|생명의 말씀사}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민 14:30)

작년 봄부터 '읽어봐야지' 생각만 했던 것을 이제야 펼쳐 들었다.
우리가 쉽게 내뱉던 말들에 힘이 있어서 현실이 된다는 엄청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때론 무책임하게 뱉던 말, 생각보다 먼저 튀어나오는 말,
아무 생각없이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는 말들이... 누군가를 찌르는 칼이 되기도하고,
예기치 않게 현실이 되기도 한다는...
반대로 우리 입에 긍정적인 말들, 비전의 말들, 선한 말들, 믿음의 말들을 담을때
현실은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말의 힘'
그리고 말은 곧 생각했던 것들이 뱉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 또한 다스려야 한다.

바라는 것들을 '실상'이 되게 하는 '말의 힘'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그 이유와 증거들이  만만치 않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괜히 생겨나진 않았을 터.

제발 머리로만, 눈으로만 책을 읽지 말고
마음으로 읽고, 실천이 되어야 할텐데...
노력해야지... 내 입에 선한말과 긍정의 말과, 믿음의 말만 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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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성령님
{ 규장 | 손기철 }

'하나님 저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속으로 계속 되뇌이던 말이다.

생명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성적으로 논리가 입증되어야 믿는 정확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증명하기 위해 교회를 다니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을 계기로 성령님을 만나고,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일을 하시는 이야기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부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손기철 장로를 만나기 위해 조만간 온누리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나도 만나보고 싶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이 나에겐 너무 힘든 일인데... 저자는 너무나 뜨겁게 성령님을 만났다.
그리고 그 뜨거움으로 치유의 은사를 받아 현재도 많은 사람들을 기도로 치유하며 살아간다.

나에겐 뭐가 부족한 걸까... 무엇이 문제일까...
'하나님 저두요~저도 만나주세요. 좀더 또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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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 하용조 | 두란노 }

왠지 기도를 해도 나혼자만 떠드는 것 같고,
성경을 봐도 지식적으로만 읽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꾸준히 성경보고, 기도하는거...
어느 순간 습관이 되어가고, 하루라도 빠지면 왠지 불안한 그런느낌... 자기 만족은 아닐까...

이런 이론적인 하나님 말구,
진짜 하나님이 만나고 싶어졌다.
눈을 감고 가만히 귀 기울이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내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싶어졌다.
그런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단지 느낌이 아닌, 추측이 아닌, 감정이 아닌... 정말로 또렷하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그런 하나님이 만나고 싶어서 큐티도 하고 싶어졌다.
큐티도 하루일과중 꼭해야하는 숙제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나님... 저를 꼭 좀 만나주세요.
제가 당신의 음성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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