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4(월) 폭설

from ... 2013.04.18 11:37

 

 

 

아주 추웠던 그 날 출근 길.

밤새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려서 차도 두고 정류장까지 총총 걸어왔던 기억이 난다.

이른 아침이고, 칼바람이 불고, 코끝에 걸린 콧물이 고드름이 되었지만

노란빛의 가로등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듯한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