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독설

{김미경 | 21세기 북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사 김미경의 책이다.

김미경의 시원시원한 강의를 듣다보면 내가 참 안일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보면, 내 생각이 지금 나의 지위와 대우를 만든건데도, 여자로써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불평한다.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애처롭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좀더 강해져야 하고, 좀더 철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 의사를 뚜렷이 표현하고, 타당한 이유로 맞서 싸울것은 싸워서 쟁취해야 한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여자의 지위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내 지위를 확고히 지켜야 겠다.

 

'여자는 결혼하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며,

'여자는 애 낳면 끝'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임을 기억하자.